상하이 시내에서 푸동국제공항까지 가는 방법중에는
지하철 2호선 룽양루역에서 자기부상열차를 타는 방법이 있는데
룽양루에서 차로 40분 정도 걸리는 거리를 7분 만에 주파한다.
(편도 50원, 한화로 7000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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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하기 전에는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던 전광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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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가 점점 올라가니깐 옆에 앉은 중국인들(오른쪽 구석에 손..)
오오오!!! 더 올라간다 더 올라간다 !!!
이러면서 아주 흥분하고 난리던데

..저기, 실은 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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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차창밖으로는 전혀 속도감도 안 느껴지고..

그리고 속도도 속도지만
어딘가를 일정하게 오갈 때는
주변의 풍경이나 이미지도 중요하지 않나..?
인천공항의 경우는 영종도에서 나오기 위해 항상 바다를 지나야 하니깐
그래서 영종대교를 통과할 때는 왠지 항상 설레는데...

자기부상열차.
빨라서 편하긴할테지만 뭐 특별히 좋은 건 잘 모르겠다 ^^~




아..
푸동공항에서 런민삐(RMB)를 다 쓰고 가려고 왕비의 옛날 노래CD를 구입했는데
설마 했더니 이거 웬 짝퉁음반?
(컴퓨터 음악 플레이어에 나오는 음반 정보가 엉터리였다.)
더 웃긴건 이거 살 때 복무원(흥~)이 내가 건내주는 돈이 위폐인지 아닌지 살펴보고
난리도 아니었다는 점ㅡ_ㅡ (복무원 너나 잘하지..)

그러니깐 공항에서 물건을 산다 해도 짝퉁을 조심하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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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사이 집에 전단지가 붙어 있는데
새로생긴 중국집 이름이 '상하이'라고 한다.
난징요리에서 비롯된 상해요리는 원래 해산물을 위주로 한 담백한 요리니깐
저런.. 한국식 중국요리랑 '상하이'라는 이름은 별로 어울리지 않는다.

그렇다구요 ㅎㅎ
Posted by Navi.